http://m.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9541
지상파와 종편 등 국내 9개 방송사들이 북한의 조선중앙TV와 지난 2006년 이후 계약을 맺고 방송 저작권료를 지불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개성공단이 북한 정권에 들어가는 돈줄이라고 혹평했던 방송사들이 정작 자신들은 거액의 저작권료를 북한에 지급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통일부와 방송사들에 따르면, KBS와 MBC, SBS 등 국내 3개 지상파 방송사와 YTN은 2006~2007년부터, TV조선, 채널A, JTBC, MBN 등 종편과 연합뉴스TV 등 보도채널은 2012년 개국 이후부터 계약을 해왔다. 그러나 지난 2009년 4월부터는 북한미사일 발사로 인한 대북제재에 따라 민간 부문의 대북송금이 금지돼 방송사들이 조선중앙TV에 지불한 저작권료는 현재 법원에 공탁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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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의 해체. 그 갑론은 차치하고
통진당이 과연 실질적인 -종북-이라 일컫는 어떤 행위를 한 것인가? 아니면 남한 간첩단에 실질적 지원을 했는가?
혹은 북한에 구체적인 어떤 지원이나 이익을 도모했는가?
지상파와 종편의 북한에 지불한 저작권.
정부는 이를 어떤 식으로 해석할까?
집권여당과 집권 정부의 국가운영측면에서의 안정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는 예외로 하는것일까?
종북은 아니지만
북한에 의지하는 것은 누구인가?
북한의 존재로 실질적인 혜택을 받는 것은 누구인가?
북한으로 하여금 역설적으로 안정을 취하는 것은 누구인가?
그렇다면, 북한이 무너지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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